“안녕?” 한마디 속엔 참 많은 마음이 담겨 있어요.
반가움, 따뜻함, 함께하고 싶은 마음까지요.
이 책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어떻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사하는지를 보여줘요.
꼬리를 흔들거나, 눈을 깜빡이거나, 조용히 웃기도 해요.
인사는 꼭 말로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사하면 돼요.
이제 우리도 동물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인사를 배워볼까요?
아이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어른,
그리고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작가입니다.
웃고, 울고, 고민하는 유아들의 하루를
따뜻한 이야기로 감싸주고 싶어 그림책을 씁니다.
그림책 속 동물 친구와 나,
기다림과 용기, 사랑과 신앙이 함께 자라길 바라며
오늘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족이 함께 읽고, 마음이 함께 자라는
그림책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