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라는 일은
단순히 먼지와 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삶의 무게를 덜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돕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믿습니다.
IMF로 삶의 터전을 잃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두 아이를 키우던
지난 시간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청소를 배우고,
스스로 청소업체를 창업하며
깨끗해진 공간을 바라볼 때마다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전자책에는 제가 몸으로 부딪히며
쌓아 온 청소 경험과,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청소가 막막하거나 힘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통해 깨끗함이 주는 뿌듯함과 위로가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저자는 IMF와 구제역, 돼지 콜레라로
삶의 터전을 잃고도 다시 일어나,
식당 주방과 청소 현장에서 오랜 세월
손끝의 기술을 갈고닦아 왔습니다.
청소업체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책을 집필하고,
현재는 청소 전문가이자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실용적이고
공감 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공간이 주는 뿌듯함처럼,
글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